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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샤넬] 샤넬 클스 금장 오픈런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작년에 구입한 샤넬 클래식 스몰 플랩백 리뷰를 써볼까해요
 
지난해 신혼여행으로 프랑스를 다녀왔는데
 
명품의 도시인 파리에서 샤넬 본점을 가게 되었어요
 
샤넬 클래식 스몰의 현지 가격이 생각보다는 괜찮았지만
 
관세 때문에 결국 한국에서 구입하는것과 큰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국했어요
 

 
하지만 계속 아른거리는 샤넬 로고..
 

 
그래 결심했어! 일단 사고 보자!

 
결국 오픈런을 하러 압구정을 갔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나서서 압구정 갤러리아와 청담 플래그십 각각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어요
 
압구정 갤러리아와 청담 플래그십의 위치는 도보로 5분 밖에 되질 않아서
 
오픈런을 하시는 분들께는 꼭 둘 다 번호표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줄이 길었지만 그래도 금방 차례가 돌아왔고
 
오픈 후 1~2시간 뒤에 입장할 수 있게 됐어요
 

 
그렇게 청담 플래그십을 먼저 입장하게 됐는데
 
딱 원하던 클래식 스몰 캐비어 금장이 딱!!
 
고민도 안하고 바로 구입하겠다고 한 뒤 검수 과정을 마치고 바로 업어왔네요
 
구입 당시 2022년 9월 기준 가격은
 
11,800,000원
 
하지만 현재 가격은 검색해보니 1311만원...
 
무려 약 130만원 정도 인상됐네요
 

 
집 도착 후 개봉 전 모습
 

 
쇼핑백 안에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구요
 

 
클래식 미디움 캐비어 금장의 모습이에요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영롱한 자태..
 

 
가까이에서 봐도 군더더기 없고 평생 유행타지 않을
 
말 그대로 클래식 그 잡채랄까
 
아마 평생 들고다니지 않을까 싶네요
 

 
 


언박싱 영상이에요
 
포장지 하나 하나도 정성스럽게 뜯는 이 조심성
 
앞으로 가방도 아마 이렇게 조심스럽게 들고 다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총평을 하자면
 
장점은 샤넬. 이거 하나로 설명이 될 것 같네요
 
단점은 수납 공간이 크기에 비해서 작다는 점.
 
그리고 조심스럽게 들고다녀야 한다는 점.
 
 
그래도 지금 인상된 가격보다 130만원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뿌듯함이 있어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리뷰 끝!